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욕설파문 K의원 사과 촉구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13/06/07 [11:42]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욕설파문 K의원 사과 촉구

성남투데이 | 입력 : 2013/06/07 [11:42]
성남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대표 이영희)는 7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5일 오후 분당구 모 음식점에서 한신수 분당구청장 취임 이후 분당지역 시의원들과의 석찬 간담회 자리에서 욕설파문을 일으킨 K의원의 사과를 촉구했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K의원은 지난 5일 분당구청장과의 석찬 간담회에서 공당에 대해 심한 모욕감과 모멸감을 느낄 정도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 등 참으로 의원으로서 심각한 자질문제를 드러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민주당에게 K모 의원의 책임을 물어 당직 박탈 등 반드시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고, 당사자인 K모 의원은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새누리당 전체 의원들과 해당 의원들에게 정중히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새누리당은 이어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윤리위 징계요구와 집단·각 개인별로 민형사상 책임을 반드시 물어 잘못된 의원들의 추태가 성남시의회에 더 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해당 K의원은 “분당 리모델링 활성화와 관련해 기존에 새누리당이 보여준 비협조적인 태도와 조례안 통과 이후 마치 자신들이 모든 것을 다 한 것 마냥 현수막을 내 걸었던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언쟁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부적절한 언사가 나온 것”이라며 “부적절한 언사와 행동에 대해서는 사과할 용의가 있고 또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K의원은 “울고 싶은데 뺨 때린 격이라는 말이 있듯이 새누리당이 임시회 운영과 관련 이영희 의원 징계안 처리와 연루시켜 파행을 유도하려는 것과 이 사안을 연계시키려고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분명한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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