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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연승으로 상위스플릿의 가능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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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연승으로 상위스플릿의 가능성을 높인다.

최진아 | 기사입력 2013/08/28 [09:44]

성남, 연승으로 상위스플릿의 가능성을 높인다.

최진아 | 입력 : 2013/08/28 [09:44]

성남일화축구단(단장 박규남)은 28일 오후 7시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5라운드에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연승의 상승세로 상위스플릿의 가능성을 높이려 한다.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라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성남은 비록 13위 강등권에 머물러있지만 김용갑 감독의 취임으로 전환점을 맞은 강원을 꺾고 상위스플릿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동의 원톱 김동섭이 최근 5경기 연속공격포인트에 8경기 6골이라는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고 외국인 공격수 기가 역시 지난 울산전 골 맛을 보며 K리그의 적응을 끝마친 상태라 기대를 더해주고 있다.

 

하지만 성남의 상승세는 공격을 받치고 있는 2선의 활약이 더 돋보인다. 양 측면에서 김동섭의 도우미로 벌써 8골을 합작하고 있는 김태환과 박진포, 최근 부상에서 회복해 두 경기 연속골을 넣고 있는 김성준과 이적 후 세 골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이종원같은 선수들의 선전은 안익수 감독이 상위스플릿 진출을 100% 확신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성남이 이번 강원전에 필요한 것은 승리 이외에도 최종 순위 결정 시 골득실을 대비한 다득점이다. 따라서 최근 5경기 16실점이라는 부진한 강원의 수비진을 무너트릴 공격을 중심으로 한 경기를 초반부터 보여줄 것이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5라운드에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연승의 상승세로 상위스플릿의 가능성을 높이려 한다. © 성남투데이

 

안익수 감독은 강원전을 앞두고 “나는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 그리고 어려
운 상황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굳은 의지로 응원을 보내는 우리 팬들을 믿는다. 남은 두 경기는 그 믿음을 상위스플릿 진출이라는 긍정의 결과로 바꿔 줄 경기를 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도 그 결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강원전 경기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예매 시 1000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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