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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박상돈, 말더듬이 아픔 딛고 슈퍼위크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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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박상돈, 말더듬이 아픔 딛고 슈퍼위크로 “감동”

TV리포트 | 기사입력 2013/08/30 [14:41]

‘슈퍼스타K5’ 박상돈, 말더듬이 아픔 딛고 슈퍼위크로 “감동”

TV리포트 | 입력 : 2013/08/30 [14:41]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박상돈의 노래가 이승철을 감동케 했다.

박상돈은 3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 참가자로 나섰다.

이날 지역 오디션에 나선 박상돈은 심사위원들 앞에서 자기소개조차 못할 정도로 긴장한 모습이었다. 이에 박상돈은 스스로를 말더듬이라 칭하며 “의사소통을 하고 얘기를 하는데 나는 내 감정을 말하지 못하니까 주위사람들은 성격이 안 좋다고 오해를 한다. 난 없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라고 아픔을 털어놨다.

이어 박상돈은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노래 할 때만큼은 떨지 않는다. 내 노래를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슈퍼스타K5' 출연 동기를 밝혔다.

이어진 지역오디션에서 박상돈은 ‘슬픈 인연'으로 감미로운 보이스는 잘 전해졌다. 이에 이승철은 “노래는 별로였는데 계속 보고 싶다. 노래 뿐 아니라 박상돈이 가지고 있는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 기회를 드리고 싶다”라며 합격을 선언했다.

가인과 정재형 역시 “나도 크게 감동했다. 남자다운 보컬이었다” “힘들지만 노래를 통해 치유하길 바란다”라는 평과 함께 슈퍼위크 행 티켓을 선물했다.

사진 = Mnet ‘슈퍼스타K5'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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