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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짐꾼 이서진에게 '써니데이'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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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짐꾼 이서진에게 '써니데이'가 왔다

TV리포트 | 기사입력 2013/08/30 [13:04]

'꽃보다 할배' 짐꾼 이서진에게 '써니데이'가 왔다

TV리포트 | 입력 : 2013/08/30 [13:04]

 

[TV리포트=황소영 기자] ‘꽃보다 할배' 이서진이 써니의 등장과 함께 180도로 달라졌다. 유럽 여행에서 보여줬던 짐꿈의 피로함은 전혀 없었다. 연신 웃음과 행복한 미소뿐이었다. 광대 폭발이었다. 

30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이서진과 써니가 대만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써니가 오는 줄 몰랐던 그는 유럽 여행과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짐을 챙길 때부터 툴툴거렸다. 옷도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이월상품들로 몇 벌 챙기는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공항에서 써니와 깜짝 만남 이후에는 태도가 극도로 달라졌다.

그는 비행기에서 극도의 긴장감으로 과격한 행동을 했다. 좌석 앞에 있는 카메라를 떼야하는 것 아니냐고 항의했다. 결국 이서진의 바람은 이루어졌다. 써니와 달달한 비행기 데이트를 즐겼다.

게다가 대만에 도착해서 짐을 찾는 이서진은 한 손으로 써니의 케리어를 들어줬다. ‘네 앞에선 그 어떤 것도 무거울 수 없어'라는 자막과 함께 박력 있게 짐 나르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의 “배고파요”라는 한 마디에 바로 맛집을 찾으려고 하고, 자신보다 스마트폰을 더욱 잘 이용하는 써니에게 연신 “나보다 낫다”는 말을 했다. 써니를 향한 이서진의 남다른 애정이 빛을 발했다. 유럽 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서진의 함박미소가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화면 캡처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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