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개그우먼 송인화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적발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송인화는 4일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그는 지난 6월과 7월, 미국과 한국에서 2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송인화에 이목이 집중된 것.

송인화는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고, KBS 2 '반올림3'에서 비키니 자태를 뽐내 화제가 됐다. 이후 채널CGV '리틀맘 스캔들 1,2', SBS '괜찮아 아빠딸',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4월 KBS 28기 개그맨 공채에 선발되면서 개그우먼으로 전향했다. 지난 6월 KBS 2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무대와 7월 28일 방송된 KBS 2 '개그콘서트'의 코너 '버티고'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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