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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의장 최윤길)는 지난 15일 오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국내 연예인으로 구성된 축구단을 초청하여 축구경기를 통해 상호 간에 친선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친선 축구대회에 시의회에서는 최윤길 의장을 비롯한 윤창근 민주당대표의원, 황영승 의회운영위원장, 정용한 문화복지위원장, 강한구 윤리특별위원장, 한성심, 김해숙, 최만식, 강상태, 정훈, 권락용, 박창순 의원 등과 성남시청 축구동호인이 참석했으며,

연예인팀은 훼밀리 연예인 축구단(단장 이덕화, 송경철, 신문선, 박준규 등)과 하모니축구단(단장 서장석)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최 의장은 “이번 친선 축구대회를 통해 선의 경쟁과 협력을 바탕으로 의원 상호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친목과 화합을 증진시켜 남은 임기를 알차게 마무리 하는데 의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3개팀이 리그전으로 진행된 경기에는 연예인 팀의 가족들도 함께하여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되었다.

또한 모든 선수들도 승패를 떠나 상호 간에 상대방을 배려한 가운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 선수들은 이구동성으로 앞으로 정기적으로 축구대회를 개최하여 성남시의회와 연예인팀 간의 우의를 더욱 다질 수 있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