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김희진 기자] 앞서 지난 8월 교육부는 수능체제를 개선하기 위해 문·이과 완전 융합안과 일부 융합안, 구분안 등 3가지 시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문·이과를 구분하면서 생기는 고등교육의 문제를 생각하면 적어도 이 시점에선 공론화해봐야 한다고 연구위원회에서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공론화 과정을 통해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다면 2017학년도 도입안을 두고 검토·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당정은 이날 이견만 확인한 채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향후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당에서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이, 정부에서는 서남수 교육부 장관 등이 각각 참석했다. Copyright 이투데이 | 이타임즈 신디케이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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