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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월곡초등학교 전교생 31명 성남시청사 견학

시청사에 찾아온 안동 월곡초 학생들...“환영으로 맞아줘 깜짝 놀랐다.”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14/07/18 [12:31]

안동 월곡초등학교 전교생 31명 성남시청사 견학

시청사에 찾아온 안동 월곡초 학생들...“환영으로 맞아줘 깜짝 놀랐다.”

성남투데이 | 입력 : 2014/07/18 [12:31]
▲ 안동 월곡초등학교 전교생이 선배인 안동출신 이재명 성남시장이 근무하는 성남시청사를 7월 17일 방문,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

 
안동 월곡초등학교 전교생이 선배인 안동출신 이재명 성남시장이 근무하는 성남시청사를 7월 17일 방문,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이번 견학은 자체적으로 추진 되었으며, 전교생 34명중 3명을 제외한 31명이 김유희 교감선생님 및 교사 6명의 인솔하에 오후1시부터 3시까지 2시간동안 시장실 및 시청사 견학으로 진행됐다.

 

시청사를 방문한 안동 월곡초 학생들은 선배인 이재명시장의 집무실에서 잠깐 시장이 되어 천진한 얼굴로 사진을 찍어보고, 성남의 역사와 문화 및 시정에 대해 알 수 있는 종합홍보관과 성남시 도로 및 골목 곳곳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시청사 8층의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였으며 4층 방송실에도 들러 아나운서가 되어 자기를 소개해 보는 경험도 해보는 등 시청사내의 곳곳을 둘러보았다.

 

음악과 함께 분수가 나오는 야외 공간에서는 친구들과 브이를 그리며 밝은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등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월곡초에서는 “삼계분교 선배님인 이재명 성남 시장님의 일터에서 산골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희망을 가져요”라는 현수막을 준비하여 시청사에서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인솔자 김유희 교감선생님은 안동 월곡초등학교생들이 자신의 선배가 큰도시의 시장이 되어 근무하는 시청사 방문을 통해 고향인 안동의 자긍심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며, 꿈을 제시해 주는 현장체험 활동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안내 및 진행은 공보관실에서 맡았으며, 안동출신 공무원이 간식을 준비하여 성남을 방문한 고향 후배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안동 월곡초는 1박2일의 일정으로 성남시청사를 방문후 두 번째 일정으로 서울 롯데월드 구경을 위해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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