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판교동 주민센터(동장 유호국)에서는 단독주택지에 새로 이사오는 주민들이 낯선곳에서의 두려움을 떨치고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각종 생활민원정보를 리플릿으로 제작해 오는 8월 7일부터 배부할 계획이다.   ©

 
성남시 판교동 주민센터(동장 유호국)에서는 단독주택지에 새로 이사오는 주민들이 낯선곳에서의 두려움을 떨치고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각종 생활민원정보를 리플릿으로 제작해 오는 8월 7일부터 배부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가 있어 사전 안내 등 생활불편사항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단독주택의 경우 유사시 긴급대처가 어려운 점을 착안해 제작한 리플릿에는 각종 민원처리방법과 생활안내 전화번호를 수록했다.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인 크린넷을 사용하는 판교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크린넷 키 구입방법, 쓰레기 수거시간 등 판교동 단독주택 지역만의 폐기물 배출 체계를 중점적으로 수록했다.

리플릿 제작을 위해 동 주민센터는 단독주택지 통장들과 수록내용에 대한 협의과정을 거치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재활용품 수거시간이 통별로 다른 점과 안내문이 버려지는 일 없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고리 부착 형태로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하는 통장님들의 의견을 참고해 내용과 재질 등을 수정하기도 했다.

유호국 판교동장은 비록 많은 양의 정보를 수록하지는 못하였지만 단독주택 주민의 입장에서 제작하였다며, “우리 동에 이사 온 주민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여 판교동이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생활쓰레기 불법 배출을 근절하여 지금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