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서는 분당구청에서 서현역 간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가두집회를 시작으로 세월호 유가족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마음나눔 벼룩시장과 일일찻집이 열릴 예정이다.
대부분 자녀를 둔 분당의 학부모로 구성된 이 모임의 회원들은 집안에 묵혀 두었던 살림살이나 옷가지들을 꺼내어 기부하고, 일일호프를 위해 직접 안주를 만드는 등 십시일반으로 작은 정성을 모으고 있다.
또한 주변 학부모들의 정성도 속속 답지하여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시민의 기쁨을 스스로 체험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10시부터 11시까지는 분당구청-서현역 구간에서 가두 집회가, 11시부터 1시까지는 서현역 보드카레인이라는 바에서 벼룩시장과 일일호프가 열린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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