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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실시

여름철 오존 발생 억제 위해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14/08/07 [06:56]

분당구,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실시

여름철 오존 발생 억제 위해

성남투데이 | 입력 : 2014/08/07 [06:56]

성남시 분당구(구청장:한신수)는 여름철 오존발생의 원인인 휘발성유기화합물배출을 억제하기 위하여 구내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 28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이란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주유할 때 발생되는 불쾌한 냄새 물질로 휘발성이 높으며, 대표적인 물질로서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헥산 등이 있으며 환경부고시로 37종이 관리대상으로 지정 되어있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자체만으로 독성이 있어 현기증, 마취작용, 암과 빈혈 유발, 중추신경 마비 등 인체피해를 유발하고, 대기 중 광화학 반응으로 여름철 오존발생, 오존층 파괴, 지구온난화에 영향 등 환경적 피해를 입힌다.

 

이와 관련하여, 휘발성유기화화합물 적정관리를 위하여 배출시설 신고내용의 적정여부 및 배출억제 및 방지시설 설치기준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앞으로도 분당구에서는 대기오염의 오염원인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교육 및 점검을 실시하여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량을 적정 관리하여 휘발성유기화합물에 의한 직·간접적 피해로부터 주민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 피해를 예방하기로 했다.

 

▲ 성남시 분당구(구청장:한신수)는 여름철 오존발생의 원인인 휘발성유기화합물배출을 억제하기 위하여 구내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 28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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