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분당구 서현2동(동장:고숙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랑나눔 ECO 손뜨개사업”으로 직접 제작한 깔끔이 수세미, 따스미 목도리로 관내 저소득 주민, 독거노인, 노인정에 기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

 
성남시 분당구 서현2동(동장:고숙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랑나눔 ECO 손뜨개사업”으로 직접 제작한 깔끔이 수세미, 따스미 목도리로 관내 저소득 주민, 독거노인, 노인정에 기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5명이 친환경 깔끔이 수세미 970개, 따스미 목도리 100개를 직접 제작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20가구, 차상위계층 10가구, 경로당 7개소에 8월부터 매월 1회 친환경 수세미를 기부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관내 저소득 주민, 독거노인 40명에게 따스미 목도리를 전한다.

완성품 중 수세미 500개와 목도리 70개는 오는 12월까지 주민센터 민원실에 판매대를 설치해 수세미 1개 1,500원, 목도리 1개 10,000원 자율 판매후 판매금 전액을 경기도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수세미와 목도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손뜨개를 한 제품이다. 특히 따스미 목도리는 추운 겨울철 면역력과 체온조절 능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