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1일 명예 동장은 주민이 직접 해당동장의 업무를 공동수행하며, 동정의 주요시책과 사업현장을 체험하고 생활불편 사항이나 불합리한 업무관행 등에 대한 개선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금곡동은 이를 위해 지난 11일까지 명예동장을 모집했는데 총 40명이 지원해 최종 28명을 선발하고 8월 18일부터 위촉식과 동시에 1일명예동장 업무를 시작한다.
임형곤 금곡동장은 “명예동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쓰레기 취약지 청소, 동 자생 직능단체 주민들과의 대화 등 행정의 최일선인 동주민센터에서 바쁜 하루를 보내게 될 것”이라며 “소통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할 뿐 아니라 동장 교육기간동안 공석에 따른 우려를 씻어내며 일선업무를 경험해봄으로써 행정과의 친밀성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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