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수정서는 8월 18일(월) 「성폭력 전담수사팀」가동으로 기존 여성청소년과와 형사과기능으로 이원화된 성폭력 사건의 전문성을 높이고 피해자 보호지원활동을 강화하고자 일원화된 전문 수사팀을 신설한다.   ©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형준)는 8월 18일(월) 「성폭력 전담수사팀」가동으로 기존 여성청소년과와 형사과기능으로 이원화된 성폭력 사건의 전문성을 높이고 피해자 보호지원활동을 강화하고자 일원화된 전문 수사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정서 성폭력 전담수사팀은 전담수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사․여성청소년 경력자 대상으로 현장경력이 풍부한 요원들로 선발했다.
 

전문수사팀은 지방청 성폭력 특별수사대가 담당하고 있는 13세 미만 아동과 장애인 성폭력 범죄에 대한 사건을 제외한 모든 성폭력 사건에 대해 발생 직후 현장조치부터 피해자 조사 보호까지 업무 일체를 전담하게 된다.

이는 단순히 가해자를 검거해 처벌하는 것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원스톱센터․상담소 등과 연계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향우 피해자가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까지 하게된다.

박형준 성남수정경찰서장은 “성폭력 전담수사팀의 신설로 인해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집중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가장 파렴치한 범죄인 성폭력 범죄를 반드시 근절하고 피해자에 대한 인권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