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수)은 7월말 무기계약 일괄전환 이후 향후에는 계속근무 1년이상 도래한 근로자에 대하여 매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제3회 교육실무직원 인사위원회를 열고 8월말 기준 동일 직종에 1년 이상 근무한 교육장 채용 직종 교육실무직원에 대해 근무성적평정서 및 객관적 요건 확인서 등을 바탕으로 상시·지속적 직종에 해당하는 기간제 근로자 총 3명에 대한 무기계약직 전환을 확정했으며 관내 학교에서도 8월중으로 인사위원회를 통하여 확정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서 2월말 기준 146명, 7월말 기준 44명에 대하여 무기계약 일괄전환을 실시하여 2014.7.31.일자 기준 전체 근로자 2천397명중 1천907명(79.6%)으로 전환했으며 무기계약직 전환 제외 대상 직종을 제외하고는 87.4%로 무기계약직 전환자의 비율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아울러, 관내 조리실무사중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 3명에 대하여 인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리사로 직종변경을 했다.

정순명 위원장(경영지원국장)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학교현장에서 교육실무직원들이 교육가족으로서 자리매김하고 교육활동 지원업무에 충실히 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매월 무기계약직 전환등 지속적인 고용안정이 유지되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수)은 7월말 무기계약 일괄전환 이후 향후에는 계속근무 1년이상 도래한 근로자에 대하여 매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