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권기한)는 20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8명을 투입하여 내일(21일, 목) 성분도복지관(경기도 광주시 소재, 장애인재활종합기관)에서 열리는 "성분도 알뜰시장" 사전준비를 장애우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성분도복지관에서 성남보호관찰소에 신청한 것으로, 복지관의 장애우들과 자원봉사자들 만으로는 알뜰시장 준비에 어려움이 있던 차 보호관찰소에서 사회봉사 대상자를 긴급지원하여 진행됐다.

「성분도 알뜰시장」은 ‘저소득 가정 돕기 기금마련’ 바자회로 이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지역 내 장애우, 한부모 가정 및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 되며 내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14시 까지 성분도복지관 내 체육관에서 열린다.

오늘 사회봉사에 참석한 김모씨(45세)는 "죄를 저질러 법원에서 사회봉사를 선고 받았고 나 역시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살지만 성분도복지관의 장애우들이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즐겁게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받았다“ 고 소감을 밝혔고, 성남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보낼 계획이다.

▲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권기한)는 20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8명을 투입하여 내일(21일, 목) 성분도복지관(경기도 광주시 소재, 장애인재활종합기관)에서 열리는 "성분도 알뜰시장" 사전준비를 장애우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