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금광동 자원봉사단’(회장:강인권)에서는 27일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소망재활원에서 자장면 중식봉사를 전개했다.   ©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금광동 자원봉사단’(회장:강인권)에서는 27일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소망재활원에서 자장면 중식봉사를 전개했다.

‘금광동 자원봉사단‘은 매달 자장면 중식봉사, 이·미용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자장면 중식봉사는 한달씩 번갈아 가며 소망재활원과 금광2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총 45회 9,000여명에게 제공되었다. 소망재활원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준비한 음식을 직접 먹여드리는 등 나눔의 진정한 봉사를 보여주고 있으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금광2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실시 하는 중식봉사는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장면, 떡, 과일 등을 대접하고 흥겨운 공연도 함께 하며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더불어 매월 둘째주 화요일 금광2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미용 봉사는 총 46회 3,700여명에게 봉사했는데 관내 어르신들이 봉사할 날을 손꼽아 기다릴 만큼 큰 기쁨의 봉사가 되고 있다.

2010년 6월 조직한 봉사단체인 ‘금광동 자원봉사단‘은 회원수 90여명 으로 구성되어 있고 평상시에도 지역사회에서 관내 9개소 경로당 청소, 김장김치 담궈드리기, 반찬배달, 불우이웃 생필품 전달 등 총 168회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인권 회장은 “자장면 점심식사 대접에도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니 지속적으로 봉사할 힘이 생기고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고 기쁘다”며 “이·미용 및 자장면 중식봉사 등 우리의 자그마한 정성과 봉사를 필요로 하는 재능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