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는 갈현동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임진규)가 2014년 중추절을 맞아 경기 악화로 인하여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중원구 관내 저소득가구에게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백미 10kg 100포(2,400천원 상당)를 지난 8월 29일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남시 장례식장 운영회(대표 이주현)에서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노인 여가시설인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0포(4,800천원 상당)를 2014. 08.29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중원구청에 함께 기탁했다고 전했다.

갈현동마을운영위원회는 갈현동을 중심으로 한 단체로 회원들의 회비와 사업수익금을 기부하여 매년 불우이웃돕기, 자선사업 등 자체 지역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살 수 있는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적극 활동 하고 있다.

성남시 장례식장운영회도 마을 주민이 주주로 참여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기관에 지정 기부 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불우이웃 돕기와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한편 중원구는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기부자의 희망에 따라 중원구 관내 저소득 가구와 노인여가시설인 경로당에 배분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중추절 서로사랑나누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남시 중원구에 갈현동 마을공동운영회가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를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     ©

▲ 성남시 중원구에 성남시장례식장운영회가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를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