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협력해 다문화가족 창업교육을 한다.   ©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협력해 다문화가족 창업교육을 한다.

이 교육은 민·관 협치 사업으로 시행하는 실전창업교육으로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오는 10월과 11월 두달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시청 율동관, 모란관에서 실시한다.

수업 내용은 창업과 무역, 커피에 관한 이론수업으로 6회에 18시간, 홈페이지 기초와 커피기술에 관련 된 4회 12시간으로 총 30시간의 수업이 매주 화, 목요일 3시간 씩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이수자 중 우수재원은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지고 내년 상반기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추진하는 창업(사업)아이템에 신청해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 할 예정이다.

접수시간은 9월 15일부터 22일까지이고 신청서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ncenter.or.kr)에서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교육 대상은 한국어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창업에 의지가 있는 다문화가족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후에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민·관 협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