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신경문)는 지난 10월25일 토요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경찰서 앞마당을 개방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 등 13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하였고, 4층 소통마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마련하여, 경찰관 20여명, 자원봉사자 30여명,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 의미 있는 가을 오후 주말을 보냈다.   ©

 
지난 10월25일 토요일 오후 1시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신경문)는 경찰서 개방의 날 행사를 열었다.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게, 청소년과 함께하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청소년 상담센터, 캐리커처, 청소년 유해환경 방지 캠페인, 비누 만들기,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소, 학교폭력 out 아동용 한복 나눔 장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포돌이와 포토 존, 경찰 오토바이 체험 등 13개 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흥을 얻었고, 2부 행사로 4층 소통마당에서 진행된 공연은, 대일초등학교 학무보들이 참여한 난타, 성남시 태권도 협회 태권도 시범, 중원초등학교 우크렐레 연주, 오카리나 연주, 대일초등학교 방송 댄스, 성일정보고 마술, 형사들의 테이져건 시범, 성남여고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하였다.

 

아이들과 함께 이번 개방의 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김某씨는 “늘 다가가기 어렵게 느껴졌던 경찰서였는데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경찰서에도 와보고, 사진도 찍고, 공연도 보며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하였다.

 

성남중원경찰서 신경문 서장은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과 함께하기 위해 이번 경찰서 개방의 날 행사를 마련하였는데,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이 없는 중원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하였고” 하였다.

 

이번 경찰서 개방의 날 행사에는 중원구 김미희 국회의원도 참석, 주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지역축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