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보팀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방자치단체에도 소통의 리덥십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투명하게 주요 시정현안을 결정하고 소통 마인드를 통한 리더십을 발휘해 성남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소개하면서 이 시장이 2014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동아일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2014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리더십경영 부분 수상자로 상을 받았다.
공보팀장은 “판교 환풍구 참사는 그간의 대형사고 전례에 비추어 길게는 수년까지 지루한 합의과정과 그에 따른 유가족들의 끝나지 않는 고통이 예상되었으나 이 시장은 유족들과 사고발생 나흘만에 보상문제를 중심으로 유가족들과의 합의를 이끌어 냈다”며 “실질적인 합의를 이끌어 낸 것은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직접 중재에 나섰던 이재명 시장의 역할이 컸다”고 말했다.
공보팀장에 따르면 이재명 성남시장이 유가족들과 계속적인 소통으로 대화를 이끌어 나갔고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해 성남시 조직이 함께 움직이며 빠른 사고 수습과 사후 대처에 나서도록 이끌었다는 것이다.
공보팀장은 또한 “안전한 도시를 위한 예방대책은 각 부서와의 신속한 소통과 위기 상황에 발휘된 이재명 시장의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근본적으로 준비했다”면서 안전행정기획국에 속해있던 안전총괄과를 부시장 직속 체제의 재난안전관으로 격상해 위기 관리력과 재난안전 대응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명 시장은 수상에 앞서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의 아픔을 말뿐인 교훈으로 만들지 않겠다. 강력한 예방 대책을 실현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 시민들의 안전, 건강, 교육에 집중하여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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