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성남시장이 소녀상에 둘러줄 털목도리를 직접 만들고 있다. ©성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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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이재명 성남시장이 9일 중앙대학교 동창회에서 수여하는 ‘2014 자랑스런 중앙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성남시는 밝혔다.
중앙대학교 동창회에 따르면 이재명 시장은 적극적인 시민소통을 통해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시민의 시정참여를 활성화시켜 지방자치단체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시정의 주인인 시민과 시청사를 공유하기 위해 청사를 활짝 개방하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 노상방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시민의 의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자체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시장은 “이제는 지방자치단체도 시민 행복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실현하는 새로운 주인공이고 책임자다. 앞으로 공공성 강화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 미래를 위한 교육에 집중하여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성남이 되도록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