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오는 26일 시청3층 한누리관에서 ‘성남시사 40년사’ 편찬 발간식을 연다고 밝혔다.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에 따르면 성남시사 40년사는 성남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 발간됐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성남시사는 지난 2012년 5월 성남시시사편찬위원회가 발족된 이래 성남문화원이 위탁 운영하여 약 2년 7개월 간 자료수집과 정리를 바탕으로 성남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하고 정치, 경제, 사회 등 현재에 이르기까지 도시의 발전과 변천사에 대해 수록하는 등 전 10권으로 상세히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성남시사는 책자 1천 질, DVD 2천개, 단행본 1만부, 전자책 등의 형태로 기록 보전해 성남시의 역사적 변천과정을 한 눈에 보고, 시의 정체성을 확립함은 물론이고, 시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어 앞으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성남시사는 국공립도서관과 관공서, 대학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