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가 13일 수정구 신흥동 세이브존에 정차한다.     ©성남투데이

13일 수정구 신흥동 세이브존 앞에서 경기도와 성남시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연결해주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을 찾아가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사업이다.

특히 대형버스 안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전문 직업상담사가 연령별, 직종별로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이력서 작성방법과 면접시 태도 등을 조언해 가장 적합한 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는 효과와 구직자의 취업과 중소기업의 구인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성남시는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자리 버스는 세이브존 앞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