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아트센터 2015년도 신년음악회 © 성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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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가 을미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새희망을 노래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새롭게 부임한 오페라 여왕으로 칭해지는 정은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의중이 반영된 듯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참여하고 정통 가곡부터 오페라 아리아 등으로 감동과 즐거움은 높이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로 부담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였다.
오는 2월 6일 금요일 밤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에서는 선구자, 동심초 등 정겨운 가곡부터 여자의 마음, 투우사의 노래, 밤의 여왕 등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까지 온 가족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곡들이 준비된다.
국내 최정상 성악가로 분류되는 나승서, 김은주, 오미선, 김승철 등이 참여하고, 탁월한 오페라 해석이 돋보이는 김덕기 서울대학교 교수가 지휘봉을 잡고,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연주를 맡아 정통 클래식 전용홀인 콘서트홀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득채울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음악회를 즐길 수 있게 다양한 할인 이벤트로 가격 부담도 줄였다”고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조기예매 할 경우 2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2014년 성남아트센터 제야음악회 티켓을 소지하고 있다면 25일 이후에도 1인당 4인까지 10%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