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구에 이웃사랑 물품을 기탁한 한진용역 © 성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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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지역 청소대행을 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한진용역 주식회사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일 이웃사랑 물품을 기탁해 훈훈한 나눔의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날 최갑상 한진용역 대표는 쌀 200포와 라면 160박스(839만2천원 상당)를 분당구에 맡긴 것이다.
분당구는 한진용역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받은 성품을 분당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 고루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진용역은 매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해 최근 5년 동안 3천여만원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