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사장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이 올해로 16년째 성남시에 ‘사랑의 쌀’을 맡겼다고 성남시가 밝혔다.
10일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김정균 에이스침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 쌀 3천923포(8천830만원 상당) 전달식을 했다.
받은 쌀은 수정구 1천108가구, 중원구 988가구, 분당 1천827가구 등 구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고루 전달했다.
안유수 이사장은 1999년부터 성남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쌀 등 성품을 보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2008년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을 설립하고부터는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 나가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에이스경암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