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우회 김영곤 회장을 비롯한 10명은 13일 부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용으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성남시는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성품은 매월 청원경찰 모임시 회비 가운데 일정금액을 적립해 구입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성남시에 근무하는 청원경찰모임인 청우회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청원경찰의 후생복지 및 처우개선에 많은 관심을 갖고 평소 저소득층과 약자들편에 서서 일을 하는 걸 보고 우리도 일조를 해야 겠다는 생각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11일 성남시 법인택시협의회도 시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강길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법인택시 22개업체에서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