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1천339건에 달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17일 간 48개동에서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개최했고 이같이 시민들의 의견을 받게 됐다.
전년도 대비 449건이 늘어난 수치다.
구별로는 수정구 358건, 중원구 301건, 분당구 680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새해 인사회에는 성남시의회 시의원들과 경기도의회 도의원들 그리고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성남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미희, 김창호, 정환석, 홍훈희 예비후보들도 모습을 나타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