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여성들의 성공적인 구직을 위한 취업의 장이 마련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화수)은 29일 오후 1시 북부일자리본부 차오름홀에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 300여명이 참여해 ㈜에이스어드바이저, ㈜알파오토파츠, ㈜LSC푸드,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식품·제조·서비스 분야 65개 업체를 대상으로 구직활동을 벌였다.
일뜰날은 ▲현장면접을 통한 채용 ▲직업체험 ▲직업적성탐색 ▲ 컬러진단을 통한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했다.
특히현장면접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구직자들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력서를 제출하며 길게 줄지어 늘어서기도 했다. 이번 현장면접에 참여한 15개 업체는 24명 구직자에 대한 채용의사를 밝혔다.
또 나머지 50개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재단 취업상담사가 40명의 지원자와 동행해 구직자의 성공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북부지역은 다른 곳보다 구인‧구직자 매칭이 훨씬 어려운 환경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앞장 서 지역 수요와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찾기에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취업에 대해 도움을 받고 싶은 여성은 우선 경기도일자리재단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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