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오는 21일,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2층 한마음홀에서 ‘2016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토론회’를 개최한다.     ©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김무웅)는 21일 오후 2시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2층 한마음홀에서 성남시 후원으로‘2016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성남시 장애인인권실태조사와 선진국의 사례 분석을 토대로 장애인 인권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근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 설치 운영되는 장애인 인권센터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는 김종인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장이 좌장으로 나서며, ▲ 권선진 평택대학교 재활복지학과 교수가 성남시 장애인인권실태조사와 장애인권리증진센터의 역할에 대해, ▲ 김무웅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센터장이 선진국 장애인인권센터(Center for Disability Rights) 분석을 통한 한국의 장애인 인권센터의 역할에 대해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남세현 한신대학교 재활학과 교수와 남용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책연구팀장, 고명균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사무처장과 서원선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연구위원이 참여하며, 토론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에서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향후 장애인 권리증진 및 인식개선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