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로 개설된 ‘반려견 물리치료 과정’은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인구가 1,000만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날로 높아지는 반려견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충족하고자 마련됐다.
‘반려견 물리치료 과정’ 교육은 동물재활학회 김진웅 부회장이 진행하며, ▲동물 물리치료와 마사지 ▲보행운동 ▲관절운동 ▲냉온 치료 ▲전기치료 등 사람이 받는 물리치료와 동일한 방법들로 반려견의 치료를 도울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안창식 평생교육원장은 “과거부터 반려견에 대한 사랑이 높았지만 특히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고령화 시대로의 진입 등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반려견이 가족구성원 중 일부로 인식되는 만큼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반려견 물리치료 과정’은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센터에서 2017년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4회(매주 토요일) 실시되며, 수강료는 20만원이다. 신청은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ec.eulji.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제출하고, 상담 및 기타문의는 평생교육원(031-740-7283)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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