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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단체, 휴경지 경작 감자심기 이웃사랑 실천

김정화 | 기사입력 2019/04/09 [02:54]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단체, 휴경지 경작 감자심기 이웃사랑 실천

김정화 | 입력 : 2019/04/09 [02:54]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노수)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나종애)는 지난 6일 새마을회원 15명이 참석하여 탑동동 소재 휴경지에 감자를 심었다.

 

휴경지 경작은 연말 사랑의 김장 담구기 기금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휴경지에 감자를 심어 수확한 감자를 저소득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시작됐으며, 이날 기금 마련을 위해 탑동동 783번지 일대 160여 평을 경작했다.

 

김노수 회장은 “새마을 협동 정신을 기반으로, 휴경지 경작 사업의 결실로 연말 우리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다.”는 사업취지를 밝혔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연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새벽부터 감자심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연1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이 밭에서 나오는 감자, 배추 등을 팔아 나오는 수익금으로, 저소득가구 집수리 사업 및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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