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실시되는 야간개장 기간 동안 시민과 일반관광객을 대상으로, 벚꽃이 만개한 박물관 진입로 야경 및 실내·외 전시관 감상을 위해 개방하고, 진입로 주변 태극기 바람개비 및 야외 잔디등을 활용한 포토존 설치, 실내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벨기에군 베레모 만들기, 12일과 13일에는 박물관 진입로에서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소요산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과 참전 UN 21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이와 관련된 유물, 사진, 전쟁영상물을 전시 및 비치하고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넓은 야외전시장과 지난해에 이어 연중 개최하는 다양한 기획전시회, 한국전쟁 영상물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박물관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벚꽃맞이 야간개장 기간 동안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야간에 박물관 내의 활짝 핀 벚꽃 구경과 전시물 관람, 버스킹 공연 등을 즐기면서 봄의 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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