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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어린이돕기 국제사랑마라톤대회 응급처치 교육봉사

오경수기자 | 기사입력 2019/04/21 [22:05]

난치병 어린이돕기 국제사랑마라톤대회 응급처치 교육봉사

오경수기자 | 입력 : 2019/04/21 [22:05]

▲ 보건복지부 등록 응급교육 전문기관인 한국구명구급협회 석기영 회장 및 강사     © 오경수기자



 

난치병 어린이돕기 국제사랑마라톤대회 응급처치 교육봉사

 

보건복지부 등록 응급교육 전문기관인 한국구명구급협회 석기영 회장은 5명의 강사들과 함께 20일 상암운동장 평화공원에서 열린 사)한국마라톤연맹 윤찬기 대표가 주최한 난치병 어린이돕기 국제사랑마라톤대회의 초청으로 참가 선수와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봉사를 실시하였다.

 

3000천여 명의 국내외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 출발 전 무대 위에서 무엇보다 안전을 강조하면서 응급 시 대처 방법과 신속한 행동요령 및 응급처치 시범을 선보이며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라톤은 심장에 부담을 많이 주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거나 통증,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이 발생하면 즉각 달리기를 멈추고 심호흡을 하면서 쉬어야한다.

그런 상황이 계속될 때는 빨리 119를 부르고 구급대가 도착 할 때까지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 보건복지부 등록 응급교육 전문기관 한국구명구급협회     © 오경수기자



일찍 결승점을 돌아온 마라토너들은 쉬기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온 사람들은 한국구명구급협회의 강사들의 지도아래 가족과 함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체험을 통해 가족과 이웃을 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봉사에 참여한 석기영 회장과 강순옥, 양순정, 나경남, 이영옥 강사가 이른 아침부터 응급처치 교육봉사로 안전한 마라톤 대회에 기여하였다.

 

오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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