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탁 서비스는 의왕시 이동에 소재한 전문세탁업체 청수양행(대표 노재영)의 도움을 받아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불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및 중증장애 노인 가구를 방문해 이불 35채를 수거한 후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해 다시 각 가정에 전달했다.
세탁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계절이 지나도 두꺼운 이불을 세탁할 생각을 못 했었는데 이렇게 깨끗해진 이불을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성숙 위원장은“깨끗해진 이불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며“이불빨래는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큰 부담인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이불빨래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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