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제23회 성남시모범시민상에 지역경제, 지역안정등 6개부문 6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성남시공적심사위원회에서는 6월 17일 시청소회의실에서 시의회, 교육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의 덕망있는 심사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성남시모범시민상 후보자 6개부문 26명에 대하여 열띤 심사를 개최해 최종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역경제부문에는  성남시 화훼총연합회 창설에 공헌한 21세기 영농종합대표 이광용씨를 지역안정부문에는 남부경찰서모범운전자회 운영  위원인 김영환씨가 여성복지부문에는 서현동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이며, 성남시의회사회복지위원장인 김숙배씨, 사회봉사부문에는 성남시새마을회장이며, 성남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인 김영봉씨, 효행·선행  부문에는 버려진 우산을 수선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성남씨, 보건·환경부문에는 서당초등학교장이며, 각종 환경행사 및 환경운동에 나서고 있는 은정남씨가 수상자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지난 7월 1일 10시 시민회관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30주년 성남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장에서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