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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여론 중앙전달 통로 여당 도의원 필요˝˝교통경험 살려 건교위에서 정책입안 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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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여론 중앙전달 통로 여당 도의원 필요"
"교통경험 살려 건교위에서 정책입안 할 터"

4.30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열린우리당 국헌 후보 출마 기자회견

이창문 기자 | 기사입력 2005/04/15 [04:09]

"지역여론 중앙전달 통로 여당 도의원 필요"
"교통경험 살려 건교위에서 정책입안 할 터"

4.30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열린우리당 국헌 후보 출마 기자회견

이창문 기자 | 입력 : 2005/04/15 [04:09]
교통전문가 경험을 살려 지역의 교통정리계획을 조속히 세우도록 하겠다는 열린우리당 국헌 후보가 4.30 경기도의회 성남시 제5선거구(야탑1.2.3동, 이매1.2.3동)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 열린우리당 국헌 후보 출마 기자회견     ©성남투데이

15일 오전 성남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헌 후보는 "분당이 살기 좋은 도시이지만 아직도 여러 문제들을 안고 있다"며 "참여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전문인도 지방자치에 참여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국 후보는 공약사항으로 "분당을 유럽의 전원도시처럼 숲과 하천이 잘 조화된 도시로 만들고, 탄천수질정화대책위를 구성, 자연 생태적인 하천으로 만들며, 용인 등 주변지역의 개발에 따른 교통문제를 우회도로 계획을 통해 분당지역 교통 통과량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남시의 장기적인 도시계획에 맞춰 시청 이전이 바람직하지만 이전에 따른 구시가지 경제영향 등과 이전 지역의 환경 교통 등을 고려하며, 분당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디자인 산업을 적극 유치하여 디자인 클러스터를 만드는 등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 내 공기업 이전에 대한 확실한 대안을 세우기 위해 지역주민의 여론을 중앙정부와 여당에 전달할 통로로서 여당의 도의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공기업보다 고용효과와 부가가치가 휠씬 높은 IT벤처기업과 대기업을 유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분당을 교육문화 복지의 모범도시로 만들겠다"며 "공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예술 공연 상시화 및 작은 공연장 분산시켜 문화예술의 모범도시로 만들어가는 정책을 입안하며, 노인들과 장애인을 위한 의료 복지시설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일문일답에서 국 후보는 "당선되면 건설교통위에 들어가 일을 해보고 싶다"며 "교통관련 경험을 토대로 교통정책을 나름대로 입안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청이전과 관련해 성남지역내 대부분의 열린우리당 당원들의 생각과 괴리가 있는 것은 아니냐는 질문에 "판교 및 도촌동 개발 등 성남시 확장에 따라 적절한 위치해 시청이 입지하는 것이 장기적 계획에 맞는 것 같다"며 "충분한 여론수렴과 토론을 거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분당지역은 일명 한나라당 '텃밭'으로 국 후보의 공약이 타당 후보와 일치하는 면이 많지 않은가에 대해 "분당지역 발전을 위해 공약 일치부분은 당연히 있을 수 있다"며 "여, 야가 같이 해결할 부분이 있기에 갈 수 있는 부분은 같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헌 후보 출마 기자회견장에는 열린우리당 수정구 출신 김태년 의원, 성남시당원협의회 이상선 회장을 비롯해 지지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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