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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 자격시비 논란에 종지부를˝민주개혁 참일꾼은 민주노동당 정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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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 자격시비 논란에 종지부를"
민주개혁 참일꾼은 민주노동당 정형주

성남 문화예술인 33명, 민주노동당 정형주 후보 공개지지...'지지운동 확산'

김락중 기자 | 기사입력 2005/04/27 [04:26]

"금품수수, 자격시비 논란에 종지부를"
민주개혁 참일꾼은 민주노동당 정형주

성남 문화예술인 33명, 민주노동당 정형주 후보 공개지지...'지지운동 확산'

김락중 기자 | 입력 : 2005/04/27 [04:26]
<제2신> 지난 27일 성남지역 의사, 약사, 병원노련 간부 등 보건의료인 20여명의 지지선언에 이어 성남지역 문화예술인 33명이 정형주 민주노동당 후보 지지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민주노동당 정형주 후보     © 성남투데이

하동근 성남문화연구소장, 지금종 문화연대 사무처장, 독립영화감독 서세진씨 등은 28일 4.30 성남중원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민주노동당 정형주 후보를 지지하는  성남지역 문화예술인 33인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민주와 개혁은 성남의 상징이요, 자랑이고 성남시민들은 가진 것은 없었어도 민주화와 통일, 서민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서로 돕고 이끌어주며 이 터전을 지켜왔다"며 "이 과정에서 성남시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한결같이 일해 온 후보는 정형주 후보밖에 없고 정 후보는 거짓개혁, 가짜민주가 아니라 진짜 개혁, 진짜 민주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금품수수와 자격시비로 얼룩진 성남중원 재선거가 또 한번 성남시민들에게 기성정치에 대한 환멸을 안겨주고 있다"며 "서민들이 정치에 대해 희망을 갖지 못하는 사회는 더 이상 미래도 전망도 없다"고 현실정치판에 대한 쓴소리도 잊지 않았다.
 
특히 이들은 "오는 4월 30일 성남중원의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보수정치, 돈정치, 썩은 정치를 갈아엎고 민주와 개혁을 완수할 수 있는 후보는 민주노동당의 정형주 후보밖에 없다"며 "기호3번 민주노동당후보 정형주와 함께라면 완수되지 못한 민주개혁을 실현하고 일하는 서민들의 희망정치를 구현할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거듭 정 후보의 지지입장을 천명했다.
 
한편 민주노동당 관계자는 "지역의 전반적인 흐름이 정형주 후보에 대한 지지흐름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보건의료인, 문화예술인, 건설노동자 이외에도 지역의 시민사회진영과 일부 민주개혁 인사들이 정 후보에 대한 지지입장을 피력하고는 있지만 공식적으로 입장표명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점들이 있어 물밑작업으로 지지운동을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형주 민주노동당 후보 지지를 선언한 성남지역 문화예술인 33인 명단.
 
하동근(성남문화연구소 소장) 지금종(문화연대 사무총장) 전순필(국악인, 성남우리소리연구회‘솟대’ 대표) 마인황(문화평론가) 권오원(전 ‘노래마을’ 가수) 손병주(성남역사문화답사회 대표) 김연삼(금강승 선관무 경기본원장) 황정주(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성남지부 지부장) 한용진(대한택견연합회 사무처장) 허은미(어린이책 작가) 소원영(국악인, 풍물굿패 ‘우리마당’대표) 곽윤부(국악인, 풍물굿패 ‘우리마당’ 전대표) 김병환(민족무예택견 성남중원전수관 관장) 김동엽(성남경당 대표) 임인출(국악인) 김태헌(서양화가) 우위영(전 ‘노래마을’가수) 오성근(경기도 택견연합회 사무국장) 유영희(서예가) 김성수(서양화가) 한유진(조각가) 이관문(시인) 최성은(사진작가) 서세진(독립영화감독) 심성택(조각가) 신은미(국악강사) 민흥식(종교음악인) 조주현(국악인) 변규철(민족무예인) 류정애(국악인) 이종민(국악인) 이근철(국악인) 김창경(국악인)  이상 33명 무순 

 
 
<제1신>  4.30 중원 재선거 '지지운동 확산'
성남지역 보건의료인,민주노동당 정형주 지지...성남시노조대표자협의회는 한나라당 신상진후보 지지 



오는 4월 30일 실시되는 중원 국회의원 재선거가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성남지역 보건의료인들과 노조대표자들이 민주노동당 정형주 후보와 한나라당 신상진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성남지역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보건의료노조 대표자 등 보건의료인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노동당 정형주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성남투데이

성남지역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보건의료노조 대표자 등 보건의료인 20여명은 2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노동당 정형주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형주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을 대신해 지지선언문을 발표한 박주현(건강한치과의원)원장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건강, 존엄을 지키고 높은 수준의 삶의 질과 진정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희망의 정치를 민주노동당에서 발견하고 있다"며 "성남지역 보건의료인들은 이번 4.30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맞이해 국민의 절박한 삶의 문제를 대변하는 정치인으로 기호3번 민주노동당 정형주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세계화와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이야기하지만 정말 수준 높은 삶의 질과 건강은 멀기만 하고 기본적인 생존을 유지하는 것조차 힘겨워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 마저 나타나고 있는 현실에서 진정한 건강은 비싸고 거대한 의료장비에서 보장받는 것이 아니라 안정된 생활에 기초한 것"이라며 "성남지역 보건의료인들은 무상의료와 시립병원설립등 의료의 공공성확대를 주장하는 정형주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비정규직이 700만을 넘어 800만에 육박하고, 실직자와 노숙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청년실업문제, 신용불량자문제 등 국민의 기초 생활이 안정되어 건강이 지켜지고 삶의 질이 나아지리라는 전망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현실의료의 영역에서도 국가와 사회가 책임져야할 공공의료의 영역은 갈수록 위축되고 있으며 사적시장의 논리만 만연해 있는 현실이 정형주 후보를 지지하는 근거"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은 "노동자 서민들이 밀집되어 있는 성남지역에서 가족중 한사람이라도 중증만성질환에 걸리기라도 하면 돈이 없어 사랑하는 부모 자식을 바라만 보아야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며 "건강보험의 재정흑자가 생기자 의사들은 병원비를 올려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있고 정부는 보험료인상이 뻔한 국고지원의 축소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보험의 흑자분을 당연히 국민들에게 보험급여확대로 돌려주어야 하고, 건강보험의 재정흑자분 1조 3천억을 암등의 중중환자에 우선적으로 무상의료를 실시하자는 공약을 발표한 정형주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구 60만에 200병동의 병원하나가 전부인 구시가지 성남은 노동자 서민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1년예산이 1조 7천억원인 성남시가는 매년 30억원의 적자를 보기 때문에 시립병원의 설립에 반대하고 있어, 성남시가 병원을 설립하여 노동자 서민들에게 의료장사를 하겠다는 것"이냐며 "시립병원은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있는 서민들의 병원으로 적자를 감수해야 하고 적자문제는 그 적자폭 만큼을 시재정 및 국고지원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한뒤, "노무현대통령은 대선공약사항인 의료의 공공성확대에 대한 국민과의 약속을 먼저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남시노동조합대표자협회(대표 김형기)소속 위원장들은 지난 19일 한나라당 박근혜대표가 하대원동에 위치한 삼호물산 산업현장을 방문한 자리에     ©성남투데이

이에 앞서 한국노총 산하 성남시노동조합대표자협회(대표 김형기)소속 위원장들은 지난 19일 한나라당 박근혜대표가 하대원동에 위치한 삼호물산 산업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박 대표와 면담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4.30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신상진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
 
협의회 소속 위원장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실질적인 서민경제와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과 당의 정강정책에서 가능성을 제시한 한나라당을 적극 지지하고 가진 자로서 우월적 지위를 지양하고 참노동자의 삶과, 서민의 아픔을 몸으로 실천하고 지역의 난제에 늘 앞장서온 참 서민후보 한나라당 신상진 국회의원후보와 복지정책 전문가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분당 5선거구 장정은 한나라당 도의원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동당 정형주후보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노동부 앞에서 택시노동자들과 건설노동자들이 기호3번 민주노동당 정형주 후보 공개 지지선언을 할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지역의 시민사회진영 등 민주개혁세력들 개인명의로 지지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성남지역에서의 민주노동당 정형주 후보 지지움직임은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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