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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과다냉방 ˝에너지 낭비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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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과다냉방 "에너지 낭비 심각"

성남환경운동연합, 2005 여름철 냉방실태 조사결과 발표

조덕원 기자 | 기사입력 2005/08/18 [14:34]

금융기관 과다냉방 "에너지 낭비 심각"

성남환경운동연합, 2005 여름철 냉방실태 조사결과 발표

조덕원 기자 | 입력 : 2005/08/18 [14:34]
성남지역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 26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냉방실태조사를 한 결과 은행을 비롯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들이 실외온도와 5℃이상 차이를 보이는 등 과도한 냉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성남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운광)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이들 26개 조사대상 다중이용시설들의 평균 냉방온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공공기관 27.51℃, 금융기관 24.67℃, 대형유통업체 25℃, 소형점포 26.6℃로 공공기관은 비교적 양호한 냉방온도를 유지한 반면, 시민들과 직접 접촉하는 대형유통업체와 은행들은 과도한 냉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다중이용시설들의 평균 냉방온도를 조사하는 성남환경운동연합 지윤근 사무국장     ©조덕원

환경운동연합의 이번 조사에서 가장 낮은 온도를 유지한 곳은 이-마트 분당점으로 22.8℃. 하나은행태평동지점(23℃).우리은행 오리역지점(24℃)였고. 외부온도와 5℃의 차이에 근접한 곳은 우체국 야탑지점(29.5)과 성남시의회 로비(28.9℃)로 각각 조사됐다.
 
또한 에너지 효율적 측면에서 선풍기를 냉방기와 혼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혼용하고 있는 곳은 단 한곳도 없었으며. 햇볕을 막아주는 블라인드나 커튼을 사용하는 곳도 관공서를 제외한 나머지 조사대상 중 단 한곳만이 설치되어 있는등. 정부나 지자체 차원의 시민홍보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운근사무국장은 “냉방의 경우 실외와 5℃이상 차이를 보이면  건강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여름철 과도한 냉방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소 등의 추가시설, 석유자원 낭비 등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있다"며 "이번 조사는 과도한 냉방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의 증가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홍보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시청 민원실은 27.4℃     ©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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