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원장 이경식)의 교수,직원들이 바자회 등으로 마련한 성금을 성남시가 운영하고 있는 We Start 사업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분당 차병원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바자회를 벌이는 등 성금 모금 활동을 추진해, 지난 2일 성남시 We Start 운영팀에 "야탑동 목련마을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복지, 교육, 건강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운영에 써 달라"며 6백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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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의 교수,직원들이 바자회 등으로 마련한 성금을 성남시가 운영하고 있는 We Start 사업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성남투데이 |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양인권 위스타트 운영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차병원 교직원여러분께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줘서 감사하다" 며 “We Start사업에 참여하는 하나하나의 계기가 We Start마을 아동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동시에 이 운동을 지역사회에 더욱 더 확산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