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 국의 민속춤 등의 진수를 성남에서 만끽하세요.” 성남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 9월19일~28일까지 10일간 세계 17개국의 문화예술인들을 초청, 세계 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을 갖는다.
참가국은 한국을 비롯, 가나, 네팔, 대만, 슬로바키아, 인도, 체코, 쿠바, 태국, 프랑스, 그리스, 나이지리아, 불가리아, 시에라리온, 알바니아, 터어키, 파라과이 등 17개국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 민속 무용, 음악, 의상 축제 등을 선보이게 된다.
시는 내달 초순께 축제자문위원회 회의를 갖고 최종 공연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수준의 전통예술 관람기회를 주게되며 이를 통해 시민화합과 애향심 고취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