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전통적 텃밭인 성남에서 5.31 지방선거 승리의 분수령을 개척하겠습니다!”
11일 오후 민주당 중원구 염동준 지역위원장 취임식및 당원 전진대회가 한화갑 대표를 비롯한 이낙연 원내대표, 장상 전 국무총리와 도의원.시의원 예비후보, 당원 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대학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염동준 중원구 지역위원장은 "단군이래 최악의 배신자들이 민주당의 기름진 문전옥답에 돌을 던지고 떠났지만, 다시 거칠어진 논밭을 갈고 일구면서 옛날처럼 기름진 민주당의 토양을 만들고자 이 자리에 함께 모였다“며 ”성남지역의 특수한 정서를 바탕으로 5.31 지방선거에서 기필코 영양가 풍부한 민주당 표 농산물을 생산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민주당 위상 확립에 노력을 다 하겠다며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심정으로 50년의 문전옥답을 다시 일구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화갑 대표도 격려사를 통해 “민주당이 국민의 사랑과 기대가 커지고 민주당의 재건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이 높아져 민주당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성남은 민주당을 재건하고 도약시키는데 있어서 중심적인 지역으로 수도권에서 민주당이 살아야 전국에서 살수 있다며, 오는 5.31 지방선거에 총력을 다해 기필고 승리해서 수권정당으로 태어날 것을 확신한다" 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당 성남시장 출마예정자인 이찬구 전 국회의원과, 장영하 변호사 등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들도 다수 참석해 5.31 지방선거 총력전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