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열린우리당 경기도당은 7일 도내 기초단체장 6지역을 비롯해 경선지역 및 경선주자를 확정.발표했다.

성남시는 기초의원 선거구, 가, 아, 차, 파, 하를 제외한 9개 지역의 경선주자가 결정됐다.

나선거구의 경우 나운채(69) 전 성남시의, 윤창근(46) 풍생고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 다 선거구에는 선창선(37) 성남시립병원설립운동본부 집행위원장과 최만식(37) 김태년 국회의원 보좌관이 경선주자로 확정됐다.

라선거구는 총 4명으로 한선상(47) 시의원, 김옥춘(44) 전 금빛초교 운영위원장, 김창섭(46) 대우자동차 분당탑영업소 대표, 정종삼(46)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경선을 실시한다.

마선거구는 김낙홍(45) 성남소각장 주민협 위원장과 지관근(42) 시의원이 선정됐으며 바선거구에서는 고희영(47) 방송대 성남학생회장과 김철(48) 전택노련 경기동부소 사무국장, 정구용(53) 영성중학교 운영위원이 3파전을 벌인다.

사선거구는 김유석(44) 시의원과 김형석(57) 전 예비군 동대장, 노영만(47) 금광2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장이 경쟁을 하며, 자선거구는 김형진(55) 이매1동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박호근(51) 보보스건설 대표, 안두현(45) 성은학교 교육봉사단장이 경선을 치룬다.

타선거구는 김광명(44) 낙생고 총동문회 상임이사와 심경남(51) 국회의원 보좌관이 경선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