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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무능 지방정부 심판할 터”열린우리당 후보경합지역 ‘경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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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무능 지방정부 심판할 터”
열린우리당 후보경합지역 ‘경선’ 실시

도의원 제2선거구-허재안, 시의원 최만식, 한선상-정종삼, 지관근, 김유석 후보 확정

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06/04/22 [09:58]

“부정.부패.무능 지방정부 심판할 터”
열린우리당 후보경합지역 ‘경선’ 실시

도의원 제2선거구-허재안, 시의원 최만식, 한선상-정종삼, 지관근, 김유석 후보 확정

특별취재팀 | 입력 : 2006/04/22 [09:58]
<제4신> 열린우리당 중원구 당원협의회는 성남시의회 기초의원 사 선거구(금광1.2동, 중동)는 노영만, 김유석, 김형석 예비후보가 당내경선을 실시해 김유석 현 시의원이 압도적인 표차로 후보로 선출됐다.

▲ 열린우리당 중원구 당원협의회는 성남시의회 기초의원 사 선거구(금광1.2동, 중동) 경선에서 선거인단 741명중 35447.8%)명이 투표에 참가해  김유석 후보가 202표를 얻어 노영만(61표), 김형석(90표) 후보를 각각 제치고 압도적인 표차이로 후보로 확정됐다.     ©성남투데이

23일 오후 5시부터 중원구 중동 행복웨딩홀에서 실시된 이날 기간당원 경선에는 선거인단 741명중 354(47.8%)명이 투표에 참가해  김유석 후보가 202표를 얻어 노영만(61표), 김형석(90표) 후보를 각각 제치고 압도적인 표차이로 후보로 확정됐다.

이날 김유석 후보는 출마 소견을 밝히는 자리에서 “중동지역에 집창촌 1백여개가 넘게 들어서고 있는 것을 보면서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하고 더 나아가 없애는 방안을 고민하면서 시의원에 출마해 당선되었다”며 “그동안 4년동안 시의원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오면서 벅찬 시의회 생활 해왔지만, 시정운영을 보면서 삭발도 하고 의원 뺏지도 떼버릴 까 고민도 많았지만 굽히지 않고 소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4년동안 의정활동 고충을 털어놨다.

▲ 중원구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들이 후보자들의 정견발표도 듣지 않은채 투표권을 행사하느라 어수선한 경선대회장.     © 성남투데이

김 후보는 또 “현재 성남지역에는 많은 현안문제가 있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전문가 필요하다”며 “시의원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 아니라 소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야 하고 의정활동 기간동안 압력과 유혹 받은 적도 있지만 거부하면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인해 지역의 기자들로부터 우수시의원으로 추천을 받기도 했다”고 자신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시의원이 되면 주민대표로서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모두 다 긁어 줄 수는 없지만 열심히 발로 뛰고 봉사하겠다”며 “가발공장과 봉제공장을 다니면서 어렵게 자라고 이제는 사회복지사 시의원으로 열심히 봉사하고 이번경선에서 지더라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선에서는 중원구 당원협의회는 경선에 출마한 3명의 후보들에 대한 정견발표에 앞서 오후 5시부터 경선대회장에 참석한 당원들에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허용해 3명 후보들의 정견발표도 듣지 않고 어수선한 상태에서 투표를 진행해 일부 당원들로부터 불만을 사기도 했다.
▲ 경선실시에 앞서 정견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3명의 예비후보들.     © 성남투데이
 
 
<제3신> 경기도의회 광역의원 제2선거구-허재안 후보,
성남시의회 기초의원 최만식, 한선상-정종삼, 지관근 후보 확정
 
열린우리당 성남시 수정.중원구 당원협의회는 22일 오후 오는 5월 3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기초,광역의원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을 실시해 제2선거구 광역의원 후보에 허재안 예비후보를 선출했다.

또한 기초의원 다 선거구에 최만식을, 마 선거구에 지관근을 각각 단수 공천하고, 라 선거구에 정종삼, 한선상을 복수후보로 선출했다. 

▲ 열린우리당 수정구 당원협의회 경기도의회 광역의원 제2선거구 허재안, 성남시의회 기초의원 다 선거구 최만식,  라 선거구에 정종삼, 한선상 복수후보 등이 선출되어 당원들을 향해 5.3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조덕원

금빛초등학교에서 열린 수정구 당원협의회 경선에서 경기도의회 광역의원 제2선거구(태평1·2·3동, 농촌동, 태평4동, 복정동, 산성동, 양지동) 경선결과는 선거인단수 1천699명(기간당원 921명, 국민참여778명)가운데 675명(39.7%)이 투표에 참가해 허재안 후보가 414표를 얻어 246표를 얻은 최유석 후보를 제치고 도의원 후보로 선출됐다.

성남시의회 기초의원 다 선거구(태평1·2·3동, 신촌.고등.시흥동)는 전체 선거인단 717명(기간당원 392명, 국민참여 325명) 가운데 310명(43.3%)이 투표에 참가해 최만식 후보가 164표를 얻어 141표를 얻은 선창선 후보를 제치고 시의원 후보로 선출됐다.

기간당원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한 성남시의회 라 선거구(태평4동, 복정동, 산성동, 양지동)는 선거인단 529명 가운데 274명(51.8%)이 투표에 참가해 한선상 후보가 163표, 정종삼 후보가 93표를 각각 얻어 복수후보로 선출 됐으며, 김옥춘 후보는 17표를 얻는데 그쳤다.  

열린우리당 중원구 당원협의회가 상대원3동 복지관에서 기간당원 경선으로 실시한 성남시의회 기초의원 마 선거구(상대원1.2.3동) 경선결과는 선거인단 689명 가운데 300명(47%)이 투표에 참가해 지관근 후보가 179표를 얻어 121표를 얻은 김낙홍 후보를 제치고 기초의원 후보로 선출됐다.
 
한편, 기초의원 다 선거구의 경우 선창선 후보가 국민참여 경선방식에 있어 기간당원과 국민참여 선거인단 반영비율 50:50을 적용해 경선과정에서 득표한 단순합산 방식의 문제를 제기해 경기도당이 이를 받아들여 최종 후보선출 결과는 23일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2신> 지관근, 시의원 마선거구 우리당 후보 선출
무효표 없이 총투표 300표 중 179표(59.7%) 획득


열린우리당 중원구 당원협의회는 주말인 22일 시의원 마 선거구(상대원1·2·3동) 성남시의회 기초의원 후보로 지관근 현 시의원을 선출했다.
 
중원구 상대원 3동 사무소에서 실시된 이날 경선에서 지관근 후보는 유효투표 300표 가운데 59.7%인 179표를 얻어 121표를 얻은 김낙홍 후보를 크게 앞질렀다.
 
▲ 22일 경선을 통해 시의원 마선거구(상대원1,2,3동) 열린우리당 후보로 선출된 지관근(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의원이 경선 패자인 김낙홍 후보(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의 손을 잡고 우리당 당원들에게 5.31 성남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이날 경선은 기간당원경선으로 치러졌다. 전체 유권자수 688명 가운데 43.4%인 300명이 투표했으며 한 표의 무효표도 나오지 않았다.

투표에 앞선 정견 발표에서 지관근 후보는 민선3기 내내 한나라당 이대엽 시정부 견제에 앞장서온 열린우리당 현역 시의원이자 사회복지사 출신의 지역복지 전문가답게 “무능한 한나라당 시정부와 성남의 다수당인 한나라당의 횡포에 맞서 성남시민의 편에 서서 일해 온 검증된 복지일꾼”을 내세웠다.

성남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출신인 김낙홍 후보는 “주민이 떠나지 않고 더불어 사는 재개발인 순환식 재개발을 추진하되 맑고 깨끗한 환경도 함께 고려할 것”을 내세웠다.

후보로 선출된 지관근 후보는 당원들의 소감 발표 요청에 “우리당의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홍성완 도의원 후보와 함께 동반 당선될 수 있도록 당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 후보는 이어 “본선승리를 위한 실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경선이 본선에서 아름답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낙홍 후보는 패인을 묻는 본지 질문에 “상대가 잘했다”고 에둘러 답했으며, 5·31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당원으로서 어떻게 기여하겠느냐는 질문에 “우리당 시장후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경선에서 관전 포인트는 마선거구 내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의 지지표가 어떻게 작용했느냐에 있었다.

이와 관련, 열린우리당의 한 당원은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의 표가 특정후보에 쏠리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선은 후보들의 당원용 홍보물이 당일 배부되고 정견 발표 시간에 당원 참석이 저조해 경선 전 정책과 인물 대결 유도에 미흡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으며, 홍보물 쪽수 논란이 이는 등 경선 관리에도 미흡한 점이 눈에 띄기도 했다. / 벼리기자
 

<제1신>  열린우리당 후보경합지역 ‘경선’ 실시
5.31 지방선거 열린우리당 수정.중원구 시.도의원 후보 선출대회 열려

 
열린우리당 성남시 수정.중원구 당원협의회는 22일 오후 금빛초등학교 체육관과 상대원3동 복지관에서 각각 오는 5월 3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기초,광역의원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을 실시했다.

▲ 열린우리당 성남시 수정.중원구 당원협의회는 22일 오후 금빛초등학교 체육관과 상대원3동 복지관에서 각각 오는 5월 3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기초,광역의원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을 실시했다.     © 성남투데이

오후 3시부터 금빛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수정구 당원협의회 경선에서는 경기도의회 광역의원 제2선거구(태평1·2·3동, 농촌동, 태평4동, 복정동, 산성동, 양지동)와 성남시의회 기초의원 다 선거구(태평1·2·3동, 신촌.고등.시흥동)는 국민참여 경선으로 실시되며 , 라 선거구(태평4동, 복정동, 산성동, 양지동)는 기간당원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광역의원 제2선거구 선거인단수는 1천699명(기간당원 921명, 국민참여778명)이며, 기초의원 다 선거구는 717명(기간당원 392명, 국민참여 325명), 라 선거구는 기간당원 529명의 선거인단이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경선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는 경기도의회 광역의원 제2선거구 허재안, 최유석 예비후보를 비롯해 성남시의회 기초의원 다 선거구에 최만식, 선창선 예비후보와 라 선거구에 김옥춘, 정종삼, 한선상 예비후보 등이 각축전을 벌였다.

오후 5시부터 상대원3동 복지관에서 열리는 중원구 당원협의회 경선에서는 성남시의회 기초의원 마 선거구(상대원1.2.3동)에서 지관근, 김낙홍 예비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 22일 오후 금빛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된 열린우리당 성남 수정구 당원협의회 기초,광역의원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현장 모습.     © 성남투데이
▲ 22일 오후 금빛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된 열린우리당 성남 수정구 당원협의회 기초,광역의원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현장 모습.     © 성남투데이

수정구 후보 선출대회에서 황광주 선거관리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돈공천, 비리공천으로 인해 현재 정치권은 심각한 국면에 처해있지만 열린우리당은 공천비리를 막기 위해 국민참여경선과 기간당원 경선 등 상향식 정당구조를 갖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당원들의 선택에 의해 후보가 결정되겠지만 선택은 냉정하게 하고 후보들도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통해 경선 이후 모든 예비후보들이 똘똘 뭉쳐 5.3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총 매진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김태년 국회의원도 이날 축사를 통해 “과거에는 국회의원인 지구당 위원장이 후보를 일방적으로 선출했을 것이지만 현재 열린우리당은 상향식 국민참여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하는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매관매직, 돈공천 구태정치 구습이 계속되고 있는 다른 정당과는 달리 열린우리당은 구태정치를 완전히 졸업했다고 자신한다”고 경선제도의 자심감을 피력했다.

김 의원은 또 “경선제도 실시 역사가 길지 않아 어려움이 있고 문제점 있는 것 사실이지만 그 동안 동고동락 했던  동지들간 경쟁이 쉽지는 않겠지만 선거는 민주주의를 위한 가장 잔인한 제도”라며 “누구는 당선되어 후보로 선출되는 영광을 안고 누구는 떨어지게 되겠지만 경선 이후 함께 손잡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진대제 경기지사 후보와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와 함께 총 매진해 살맛나는 정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이날 경선 예비후보들은  후보자 연설에 들어가기에 앞서 경선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날인을 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한편, 선거결과는 광역의원 예비후보 7분, 기초의원 예비후보 5분씩 각 예비후보들의 유세가 진행 된 이후 곧 바로 투표에 들어가 오후 9시까지 투표가 진행되고 밤 10시경 투표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5.31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이 경선과  관련해 경과를 승복하겠다는 각서를 황광주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서명하고 있다.     ©조덕원

다음은 광역의원, 기초의원 출마 예비후보자들의 주요 연설 내용이다.

[경기도의회 광역의원 제2선거구]

▲ 허재안 후보     ©조덕원
#. 허재안 ;
경선실시에 대해 유쾌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미 다른 정당 후보들은 동분서주하고 있어 불만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몇일 전에 한나라당 등 다른 정당의 공천비리 언론보도를 보면서 바뀌었다.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하고 공천을 주기에 나도 흐뭇하고 떳떳하다. 당원들이 좋은 후보를 선택해서 좋은 일 있기를 바란다.

영장산 올라가면 수정중원 구시가지가 보인다. 한마디로 삭막하다. 지금은 고층빌딩도 들어서고 도시다운 면모 갖추고 잇어 흐믓하다. 흐뭇함을 느끼는 이유는 도의원으로 당선되어 정치활동을 하면서 성남이 인구는 1등인데 발전이 안되고 낙후된 도시인가를 살펴보니 군용항공 기지법에 의한 고도제한으로 인해 시가 꼼짝 달싹 못하고 있었다. 고도제한 해결없이 발전이 없다고 생각하고 이것을 해겨하는 것이 정치인의 목적이다. 그래서 언론이과 전문가 등의 도움을 얻어 전력을 다해서 노력했다. 서명운동 전개해 4만 3천명 서명받아 국회 청원했다. 지금 15층 아파트 들어서고 빌딩 들어서고 어느정도 도시가 발전되어 기쁘고 고도제한 완화 이루어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나는 성남의 2m 골목, 20평 분양지 애환 잘 알고 있다. 30년전에 성남에 정착해 15년 동안 분양지에서 살았다. 판교 송파 신도시 만들어지면 성남 어떻게 되나? 분양지 놔두고 도시발전 이루겠다는 말 거짓말이다. 분양지 없애는 것 정치인의 몫이다. 그래서 내가 앞장서서 재개발문제 해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처음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재개발 의지 불태우겠다. 김태년 국회의원 입법 책임지고 국비 끌어오라. 이재명 후보 시장 당선되고 시의원 후보들 당선되어 재개발 예산 충분히 확보하고 나는 도의회에 진출해 도비 끌어오겠다. 책임있는 정치인 여러분 함께 사명감 가지고 성남 확 바꾸겠다.

▲ 최유석 후보     ©조덕원
#. 최유석 ;
옛날 민주당시절 이윤수 의원이 생각난다. 고도제한 완화 잘한 일이다. 그러나 누가 그 일을 했는지 나는 잘 알고 있다. 이 의원이 그 당시 했던 말이 고도제한 완화되니까 서로 자기들이 “다했데...다했네....”라는 말이 떠오른다.

선거법이 이상해서 나는 유감스럽게도 문자 하나, 전화 한통 못했다. 단지 홍보물만 보내고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인사드린다. 2004년 17대 총선 전 민주당에서 우리당으로 입당했다. 그동안 당원협의회 준비위원, 운영위원, 중앙당 교육 연수위원, 대의원 등 역임해왔고 경기도당 상무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시의원 경험과 오랜 당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5.31지방선거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이제 도의원도 시의원 경험 필요하고, 국회의원도 지역의 지방의원 경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소신이다. 한단계 올라가면서 주위도 돌아보고 동고동락도 해본 사람이 진정한 선출직 의원상인 것이다..

우리는 지난 4년간 무능하고 부페하고 썩은 지방정권을 지겹도록 봐 왔다. 이제는 성남을 확 바꾸어야 한다. 여기 모인 당원들이 비꾸어야 한다, 그래야 재개발 발전, 시립병원 설립문제, 1공단 특혜용도 변경문제 등 산적한 현안문제를 풀어낼 수 있다, 시청사 이전은 꼭 막아내야 한다.  이 한몸 희생해서 앞장서겠다. 경선에서 최유석이 꼭 당선되어야 한다.

정당의 후보자라면 첫째 당기여도, 당경력을 세심히 살펴봐야 한다. 초기부터 당을 위해 헌신봉사해 왔다. 둘째, 참신한 후보여야 한다. 선거때마다 습관적으로 병적으로 출마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이 과연 본선에서 한나라당 어떻게 이기고 주민지지 얻어낼 수 있나? 셋째, 도덕성이 결여 되어서는 안된다. 열심히 주민에게 봉사하라고 선출해주었더니 이선거 저선거 나가 헌신짝처럼 주민의사를 버리고 다시 도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주민들과 당원들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것이다. 이제 열린우리당 동의원 후보로는 전문성, 도덕성 갖춘 후보가 본선에 출마해야 한다.  

▲ 이날 경선 예비후보들은 후보자 연설에 들어가기에 앞서 경선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날인을 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 성남투데이

[성남시의회 기초의원 다 선거구]

#. 최만식 ; 태평동을 이끄는 새로운 힘, 국회에서 탄탄하게 실력을 다져 온 정책전문 일꾼!

▲ 최만식 후보     ©조덕원
5.31 지방선거에 앞서 경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결정하는 이 자리가 기쁘다. 주민들이 직접 후보를 선출하고 공정하게 경쟁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야 말로 그 동안 부패와 불신으로 얼룩져 있던 지방자치 개혁의 첫 단추다. 한나라당이 한수 배워갔으면 한다.

한나라당은 지난 대선 때 820억원 불법자금으로 ‘차떼기 정당’이라는 비난을 받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클린공천 감찰단’을 만들었지만 여전히 뒷돈 챙기고 있다.  한나라당 공천비리 보고 있으면 국민 저버리고 자기 잇속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 그런 정당이 한나라당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열린우리당 경선을 벌이고 오늘 이 자리에 선 경쟁후보들은 다르다.

나는 지난 18년동안 성남에 살면서 학생운동, 시민운동을 하고 7년간 국회의원 보좌관 생활을 통해 중앙정치 국정경험과 지방자치의 실제적 경험을 닦았고 지역현안 문제인 고도제한 완화, 도시재정비촉진 특별법 제정 , 옥탑방 양성화 등에 노력해 왔다.

오늘 이 자리는 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민선3기 실정과 시의회를 심판하기 위해 어떤 후보가 적임자인지 선택해야 한다. 본선에서 1등으로 당선할 압도적 승리를 이끌어 낼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성남에는 과제가 많다. 시립병원, 1공단, 재개발, 주차장, 공원조성 등 1조 5천억원의 재원 마련해야 한다. 이 일을 위해서는 지난 7년간 국회의원 보좌관 활동과 국정경험, 지방자치 경험을 가지고 있는 후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후보인 저를 선출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공동체 마을, 성남으로 바꾸어 나가겠다.

▲선창선 후보     ©조덕원
#. 선창선 ;
  경선의 주인은 후보가 아닌 열린우리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여기 참석한 주민들이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17년동안 사람이 사람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민운동 해왔고 민주화 지역사회발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민사회의 의견과 정책에 귀를 틀어막고 외면해 버리는 집단, 민생을 도외시하고 예산을 마구퍼주고 낭비하는 집단, 감시와 정책 생산기능을 상실한 집단에게 더 이상 희망은 없다. 들어가자, 들어가서 바꾸자, 바구지 않으면 희망은 없다고 생각했기에 의회에 진출하자고 결심했고 이 자리에 섰다.

수정구는 좁고 답답하다. 날고 살기가 힘들다. 분당, 판교 신도시 들어서고 발전하는 동안 수정구 언덕빼기 다닥다닥 붙어있는 도시, 쉴만한 공원, 병원, 주차공간 하나 없다. 수정구 재개발되어야 한다.  녹지공원 만들고, 1공단 난개발 막아내고, 시립병원 설립되어야 한다. 어제도 뛰었듯이 오늘도 뛰고 내일도 뛰겠다. 아무런 대안이나 비전없는 성남시청사이전 반대한다. 막기위해 노력하겠다.

주민자치 핵심은 시민이다. 바로 여러분이다, 여러분과 함께 동고동락 하겠다. 일상의 고단함 함께 나누고 토론하고 정책 세워나가겠다. 먼저 움직이고 주민과 함께 하는 생활자치, 문화와 생태가 숨 쉬는 수정, 복지가 확장되는 수정을 만들어 나가겠다.

[성남시의회 기초의원 라 선거구]

▲김옥춘 후보     ©조덕원
#. 김옥춘 ;
농부의 여식으로 성남에 들어와 20년 동안 지물포 운영하면서 생활해왔다. 그 동안 열악한 성남의 빈곤과 어려움 느끼면서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보금자리에 도배 장판 교체를 지원하면서 복지시설이 향상되어야 겠다는 것을 느꼈다.

지방선거 출마는 자리가 탐나서, 정치가 욕심이 나서가 아니라, 남성들이 느낄 수 없는, 여성이 아니면 따뜻한 손길이 아니면 안된다고 느끼기에 시정활동에 이 한몸 다 바쳐 대변인 노릇을 하고 허례허식이 아닌 겸허하게 여성으로서 당당히 이 자리에 나섰다.

열린우리당이 여린 당이 돼서는 안된다. 기필코 필승의 고지에 서야 한다. 당원들이 이 자리에서 한표 행사로 끝내기 이전에 여성총리 시대를 열었듯이 여성정치인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당원들의 한표 한표 소중히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경력과 여성유권자연맹과 시민단체, 개혁세력, 진보세력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 경험가지고 이들 단체의 지원으로 최선의 노력 다 할 것이다.

이 자리에 함께 경선을 치루게 된 주자들 인격을 존중하고 좋은 이미지로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경선에 임하자..

▲정종삼 후보     ©조덕원
#. 정종삼 ;
부패와 무능으로 얼룩진 현 시의회를 개혁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이 자리에 섰다. 이대엽 성남시장과 시의회는 부패와 무능으로 얼룩진 시정을 펼쳐왔다. 시민에게 희망과 기쁨보다는 구태와 전시행정, 부패무능의 연속으로 시민들의 삶은 더욱 고달프게 했다. 오락가락 갈지자 재개발정책은 시민의 삶과 미래를 혼란스럽 게 했고 구시가지 주민의 염원이었던 시립병원 조례안을 두차례나 부결시키고 시간을 끌더니 졸속으로 통과시켰다. 늦은 시각 응급상황 발생해도 변변히 갈곳도 없다. 조례 서명 받으면서 시민들 입장 피부로 느꼈다. 부패 무능 시의회 바꾸고 시민을 위해 일하는 시의회 만들어야 한다.

이번 경선에서 투표의 세가지 기준을 제시하면서 현명한 선택 기다리겠다. 첫째, 부패 연루된 후보인가, 깨끗한 후보인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은 부패한 지방정권 심판론 들고 나왔다. 그러나 우리당 후보가운데 부패에 연루된 후보가 있다면 우리당 출마 모든 후보에게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다.

두 번째 기준은 본선에서 당선을 보장할 것인가? 이제는 주민들 선택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십수년간 전문가로 일해온 공무원들을 복덕방 드나들면서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는 사람이 그들을 상대할 수 있나? 치열한 삶을 살아온 실천력과 전문적인 실무경험을 겸비한 후보만이 그들을 상대하고 주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세 번째 기준은 시립병원, 1공단, 재개발문제 등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인가? 시립병원, 1공단 해결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뛰어왔다.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서민아픔 느끼면서 실천해 왔다. 변절하지 않은자, 서민 아픔 느끼고..그들을 위한 진정한 일꾼 되겠다.

▲한선상 후보     ©조덕원
#. 한선상 ;
감회가 새롭다. 도시건설위원장 시절 예산 확보해서 이 강당을 건립했다.  성남에서 18년간 살아오면서 무소속 출마해 당선된 이후 민주당 입당했다. 또 다시 재선해서 도시건설위원장을 맡아 판교개발시 성남 거주자 30% 우선 분양권 위해 최선 다해왔다. 후반기 재개발 특위 위원장 맡아오면서 노력해왔다. 특히 이 지역의 부분 개발을 전면 철거재개발로 바꾸어 낸 성과도 있다.

중원구 재선거 당시 민주당 우리당 합당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지난 해 5월 열린우리당에 입당해서 지금까지 의정활동 하고 있다.

재선경험 3선으로 이어지면 재개발 특위 위원장으로 구시가지 재개발사업 마무리하고, 옥탑방 양성화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재선하면서 지난 의정활동 돌이켜면서 나의 작은 관심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그 과정에서 억울한 일도 겪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원해결을 위해 목소리 높인 것이 음해로 인한 문제가 되었지만, 나중에 시가 잘못되었다는 말 들었다. 또 다시 문제가 된다 하더라도 나는 이런 일 또 하겠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 국회의원 재선시키고 대선에서 승리해 정권 재창출 위해 최선 다하겠다.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다. 세대교체 요구하지만, 초선이 있으면 재선이 있고, 3선이 있어야 조화롭게 의정활동 할 수 있는 것이다.
▲ 열린우리당 수정구 당원협의회 5.31 지방선거 경선 지역 각 후보가 연설을 할때마다 박수로 격려를 보내는 당원과 시민들.     ©조덕원
▲ 경선투표를 하기위해 늘어서 있는 열린우리당 당원과 지지자들     ©조덕원
▲ 경선결과 개표를 위한 선관위 위원들과 후보별 참관인들이 개표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조덕원
▲ 열린우리당 경기도의회 광역의원 제2선거구 후보로 선출된 허재안 후보를 경쟁후보인 한나라당 장윤영 후보가 꽃다발을 안겨주며 축하와 페어플레이를 하자고 당부하고 있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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