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성남지역아동센터가 공동으로 소년, 소녀가장 및 청소년의 밝은 꿈을 키워주기 위한 꿈나무 짱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10일 오전10시 성남종합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성남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한경순)와 성남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연합회가 주관한 꿈나무 짱, 페스티벌에는 신상진, 김태년 국회의원과 김영대 중원구청장, 시,도의원 등 내빈과 성남꿈나무학교, 새소망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13개의 지역아동센터 3백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열렸다. 오전 식전 행사에 이어 퓨전사물놀이팀의 타락 공연과 개그맨 안상태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마술쇼, 댄스공연, 무술 시범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졌으며,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만들기, 토피어리 체험교실 등이 열려 참석한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행사를 주최한 사회복지행전연구회 한경순 회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좋은 경험과 좋은 친구를 사귀는 자리가 되고, 꿈과 희망을 생각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즐거운 문화체험을 통해 한층 더 밝고 꿈을 키워나가는 어린이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 독지가가 지역아동센터공부방엽합회에 세탁기, 쌀, 라면 등 5천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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