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00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를 오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소득실업자의 생계안정과 실업난 완화를 위한 공공근로사업을 위해 시는 연간 66억원의 예산을 투입, 3개월 단위로 사업을 추진해 연인원 16만9천2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007년 1월 2일부터 3월 23일까지 추진되며 16억원의 예산을 투입, 1일 600여명(연인원 34천200명)에게 국토공원화사업, 사회복지관련 도우미, 전산화사업 등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려는 성남시 거주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실직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구직등록필증 등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격증 소지자의 경우 자격증사본을 첨부하면 특기를 활용할 수 있는 사업에 배치될 수 도 있다.
 
접수된 신청자는 세대주여부, 부양가족수, 연령, 재산상황, 환자부양가족 등 우선순위에 의해 선발하며 만 61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는 선발인원의 15%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선발해 오는 12월 27일경 발표한다. <문의> 지역경제과 고용안정팀729-3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