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2006 공공근로사업 분야 경기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성남시가 타시보다 실직자와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생산적인 공공근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다.
 
27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는 2006년 공공근로사업에 56억8천2백만원을 투입해 1일 630명(연인원 190,000명)에게 정보화, 국토공원화사업 등 생산성위주의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특히 저소득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사업, 청년실업 완화를 위해 청년층에 적합한 사회복지도우미, 행정정보화사업 등의 공공근로사업을 발굴해 총 200명을 고용, 이들에게 직장체험의 기회를 갖게 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테마별 수목원조성 및 우리꽃길 조성으로 학습체험공간을 제공하는 ‘우리꽃길 및 시직영 양묘장조성’사업과 유휴 농경지에 김장용 배추, 무우를 재배, 김장김치를 담아 불우이웃돕기를 한‘유휴농경지 경작 및 국토 공원화 사업’,  장애인의 정보화 교육 기회를 확대해 사회적 편견해소와 자립기반을 조성한 ‘장애인 정보화 교육실시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받고 있다. <문의> 주민생활지원과 고용지원팀729-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