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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자연학교로 민속놀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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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자연학교로 민속놀이 가자

분당환경시민의모임, 맹산서 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행사 마련

조덕원 | 기사입력 2007/02/21 [11:35]

반딧불이 자연학교로 민속놀이 가자

분당환경시민의모임, 맹산서 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행사 마련

조덕원 | 입력 : 2007/02/21 [11:35]
분당환경시민의모임(공동대표)은 정원대보름을 맞이해 오는 3일 오후 야탑동 맹산자연학교에서 민족의 아름다운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정월 대보름 맞이 민속놀이행사'를 개최한다. 
 
▲ 지난 해 대보름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이 달집태우기에 앞서 소원을 적은 띠지를 달집에 묶고 있다.(사진제공; 분당환경시민의모임)     © 성남투데이

이날 행사에는 이웃간에 부럼, 오곡밥 나누어먹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윷놀이, 새끼꼬기, 줄다리기, 투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논 얼음 위에서 팽이치기,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제기차기, 전통 썰매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리 조상들은 그 해 맨 먼저 보름이 되는 정월 대보름 날, 이웃과 함께 그 해 농사의 풍년과 마을의 안정을 기원했으며 오곡밥을 나눠 먹고 윷놀이 쥐불놀이 등을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대보름 달빛은 어둠과 질병, 재액을 밀어내는 밝음의 상징이기도 하다.
 
▲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사진제공;분당환경시민의모임)     © 성남투데이

정월대보름날 저녁달이 동쪽에서 솟아오를 때면, 사람들은 달맞이를 위하여 뒷동산에 올라가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면 성취된다고 믿었던 것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분당환경시민의모임 김경희 사무국장은 "빠르게 변하는 도시 사회 속에서 옛 것을 되살리며, 익히는 대보름 행사를 통해 가족의 화합과 이웃간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의> 분당환경시민의모임 ☎ 702-5610 (www.ban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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