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속에서 달집태우며 안녕기원

폭우, 강풍속에 숯내 정월대보름 흥겨운 대동놀이 펼쳐

김락중 | 기사입력 2007/03/04 [23:16]

봄비 속에서 달집태우며 안녕기원

폭우, 강풍속에 숯내 정월대보름 흥겨운 대동놀이 펼쳐

김락중 | 입력 : 2007/03/04 [23:16]
정월 대보름인 4일 전국 곳곳에 몰아친 강풍과 폭우로 달맞이행사 등 정월대보름 축제가 취소되고 일부 축소되었지만 성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구성된 2007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준비위원회(공동대표 하동근)는 4일 오후 태평동 탄천축구장에서 성남시민이 하나되는 ‘2007 숯내정월대보름’행사를 강행하면서 흥겨운 대동놀이 한마당을 연출했다.

▲ 2007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준비위원회(공동대표 하동근)는 4일 오후 태평동 탄천축구장에서 성남시민이 하나되는 ‘2007 숯내정월대보름’행사를 강행하면서 흥겨운 대동놀이 한마당을 연출했다. 사진은 폭우속에서도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빌고 있는 행사 참석자들과 시민들.     © 성남투데이

봄비치고는 좀 많은 폭우성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굿패 우리마당을 비롯한 성남지역의 풍물연합패가 터 밟기 대동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연날리기, 쥐불놀이, 한지로 제기 만들어 차기, 세발 썰매놀이,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진행됐다.

▲ 성남민속연보존회의 민속연날리기 시연.     © 성남투데이

뽐내기 한마당에서는 아이들 풍물과 탈놀이 마당, 상대원푸른학교의 율동, 꿈초롱아이들의 소방동요 메들리, 성남여고와 성남서고의 청소년 사물놀이, 성남민속연보존회의 연날리기 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며, 마지막 달집마당에서는 달집을 태우며 흥겨운 대동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에서의 떡메치기.     © 성남투데이

한편, 성남문화원은 이날 오전 분당구청 앞 문화의거리와 잔디광장에서 열려던 정월대보름 행사를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진행하고 우천관계로 행사를 축소해서 진행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지만, 일부 시민참가 행사로 연날리기, 윷놀이, 팽이치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행사 등과 소원성취 글쓰기, 떡치기, 엿치기 등의 전통문화 행사는 진행했다.
 
▲ 뽐내기 마당에서 상대원 푸른학교 학생들이 율동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성남투데이
▲ 흥겨운 대동놀이 풍물 한마당.     © 성남투데이
▲ 2007년 숯내 정월대보름 한마당 준비위원회 하동근 공동대표가 참석한 시민들에게 덕담을 건네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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